운영 시간 및 입장료
매일 09:00 ~ 19:00 입장마감 18:00
- 성인 15,000원
- 청소년 13,000원
- 어린이 10,000원
주차장 이용 가능
제주시 노형로 89, 064-713-1888
<노형수퍼마켙>
'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는 여정'이라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.
내부는 5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며 메인 공연장인 '와랑와랑'에서는 7개의 영상이 5분마다 바뀌며 35분간 상영된다.
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계단을 통해 입장한다
*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니 꼭 이용 후 입장할 것, 음식물 반입금지, 나오면 재입장 불가
계단을 올라가면 표를 검사하고 입장하며 흑백 테마로 80년대의 노형동을 재현한 모습을 볼 수 있다.
프리쇼를 지나면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길이 나온다. 이 길을 지나면 거울의 방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.
뭉테구름을 지나니 메인 공연장인 '와랑와랑'이 나왔다.
처음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웅장한 크기에 압도당했던 것 같다. 내가 어떤 하나의 공간 속에 사로잡힌 듯한 느낌을 준다.
화려하고 예쁜 7개의 테마 영상들이 바뀌면서 나오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도 좋고 앉아서 관람하기에도 눈이 즐거웠다.
메인 스테이지 안쪽으로 들어가서 '곱을락'이라는 귀여운 통로를 만날 수 있었다.
통로는 반대쪽 출구로 이어져서 다시 메인 공연장으로 나올 수 있게 되어있다.
사진에는 없지만 곱을락 안쪽에 잘 찾아보면 숨겨진(?) 포토존도 하나 있을 것이다.
구경하고 나오면서 커피도 한 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나왔다 ㅋㅋ